대한물리치료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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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장 담화문, 2021년 8월 15일

  • 작성자 : 하종만 (we**)
  • 조회 : 861
  • 등록일 : 2021-08-15,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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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물리치료사협회장 담화문 

 

 

존경하고 사랑하는 물리치료사 선생님들, 안녕하십니까?

대한물리치료사협회 회장 이근희입니다.

 

올해는 광복 76주년이 되는 해로 1945년 8월 15일 해방되어 지금의 자유로운 대한민국이 발전되어 오고 있습니다. 1963년 ‘의료보조원법’에 의해 의사 또는 치과의사의 감독 하에 진료 또는 의화학적 검사의 보조에 관한 업무에 종사하는 자로 규정되어 있는 우리가 속한 의료기사는 그 후 의료보조원법이 폐지되고, 의료기사법이 제정되면서 의료기사는 단순한 보조업무를 담당하는 자가 아니라 직접 진료 또는 의화학적 검사업무를 담당하는 자로 규정하였으나 역시 의사의 ‘지도’를 받도록 하고 독자적인 업무수행을 금지하였습니다.

 

과거 대학 교과과정도 없었던 시절과 다르게 현재는 석ㆍ박사 과정까지 배출되는 교육과정과 더불어 국제적으로도 손색이 없는 전문적 치료기술로 ‘K-물리치료’를 이끌어 나가는 정도로 발전 되어 있는 것이 지금 현실입니다.

OECD 국가 중 의사 처방 하에 가정을 방문하여 물리치료를 못하는 나라는 대한민국 밖에 없으며 이는 의료전달체계가 의사 위주의 기득권적인 제도가 고착화되어 실제 혜택을 받아야할 중증장애인과 거동이 불편한 노인, 의료 혜택을 받지 못하는 산간벽지 거주 국민들의 건강권과 선택권을 말살하는 현행 의료기사법을 개정하여 수혜자인 국민들의 건강권을 지키고 국가가 인정한 물리치료사 면허증으로 의사의 처방 하에 자유롭게 일을 할 수 있는 권리를 찾아야 할 때입니다.

 

과거 독립투사들이 독립을 위해 열심히 뛰었지만 여러 상황들은 지금보다 더 힘이 든 상황이었을 것입니다. 만약 전 국민들이 다함께 독립투사가 되어 동시에 항거하였다면 해방이 더 빨라지지 않았을까 생각해봅니다. 지금 ‘의료기사법 개정’과 ‘방문재활’을 위해 독립투사처럼 협회 임원들과 시•도회 임원들이 노력하고 있습니다만 지원의 힘이 많이 필요합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물리치료사 회원, 학생, 교수 여러분!

지금 다 같이 힘을 모아 동시에 미래를 보고 단합하여 전진하면 의료기사법 통과는 훨씬 쉬워 질것입니다. 골든타임은 우리를 여러 번 찾아오지 않습니다.

 

이제 2021년 8윌 15일을 기점으로 ‘물리치료 해방의 해’로 정하고 변화시켜 봅시다.

일제  강점기 때 독립운동을 열심히 한 사람들은 가족과 자신의 불이익에 힘들게 살아가야 했고 독립의 필요성은 알지만 행동하지 않고 편하게 살았던 사람들과 일본 편에 서서 자신을 변명하며 잘 살아갔던 역사의 불편한 진실을 부당했다고 생각하였으면 이제는 행동합시다. 적어도 지금 우리 현실의 개선과 국민건강권을 정말로 찾기를 바란다면 행동으로 모두 독립투사가 되어 주십시오. 참여만이 세상을 바꿀 수가 있습니다. 눈치보고 변명하며 뒤에서 숨어 있는 사람들은 되지 말아야하며 일을 하려는 자는 방법을 찾고 일을 하지 않으려는 자는 핑계만 찾습니다. 이제 핑계는 대지 말고 방법을 찾아 행동합시다.

 

행동하지 않으면서 핑계만 대며 참여를 기피하고 변명만 늘어놓는 부끄러운 선배는 되지 말았으면 합니다. 대통령선거, 각 정당 ‘국민경선 참여인단’ 참여, ‘청와대 국민청원’, ‘의료기사법 개정’을 지지하는 장애인단체 등 협조사항에 대해서도 자기의사를 표현하는 댓글달기 등의 적극적 표현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이번 우리의 참여를 지켜보는 많은 곳들이 있는데 우리의 저력을 보여줍시다. 그리고 꼭 의료기사법 개정ㆍ방문재활 법안 꼭 통과시킵시다.

 

회원여러분!

후배 임상 선생님들이 노예의 사슬에 묶여있는 현 상황을 계속 지켜만 보시겠습니까?

 

교수 여러분!

현재의 이런 불합리한 상황을 제자들에게 계속 이어가도록 놓아두시겠습니까?

 

학생 여러분!

여러분의 미래를 교수와 임상 선배에게 맡겨 놓으시겠습니까?

 

이번만큼은 적극적으로 동참해서 밝은 미래를 다함께 만들어봅시다.

행동을 동반한 참여와 적극적 의사 표현과 행동만이 세상을 바꿀 수가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2021. 08. 15.

 

대한물리치료사협회 회장 이근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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